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기업 지역본부 유치 목적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유치를 위한 간담회’에서 인사말과 함께 용산 개발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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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기업 관계자를 만나 용산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원할 각종 혜택과 비즈니스 경쟁력, 잠재력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등을 유치하겠다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아마존(Amazon), 힐튼(Hilton), HSBC 등 글로벌기업 한국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잠들어 있던 서울의 심장부 ‘용산’이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주거,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서울시와 대한민국 정부가 용산에 입주하는 글로벌기업을 위해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2030년 글로벌 탑5 도시, 서울’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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