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 주무관. |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제1호 역학조사관에 조수현 주무관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조 주무관은 지난해 9월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으며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3주간의 역학조사관 기본과정을 이수한 후 1년간의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감염병 역학조사 보고서 및 감시분석보고서 작성 등 세부 이수 기준을 충족해 최근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박수귀 보건소장은 “군 1호 역학조사관 임명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신종 감염병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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