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유산 말이산고분군의 도시
함안, 전통 민속예술 축제의 장 열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함안군, 함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경남 민속예술축제에 도내 10개 시군 경연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42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성료. 함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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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연 결과 고성군 ‘고성농악’이 최우수상, 창녕군 ‘시무구지놀이’가 우수상, 의령군 ‘집돌금농악’이 금상, 창원시 ‘영남삼회향놀이’가 은상, 함안군 ‘함안군 북 매구놀이’가 동상, 거제시 ‘살방깨발소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개인상으로 산청군 김종완 씨가 지도상을, 통영 박기수 씨, 합천 형남수 씨, 거제 김분순 씨가 연기상을 받았다.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고성농악이 최우수상)성료. 함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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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팀은 2025년 한국 민속예술축제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 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하여 계승·발전시키며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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