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21일 만인 지난 4일 목표치인 12만명을 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최종 집계 결과 모두 14만34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는 제2경인선 건설의 조속한 촉구 의지를 담은 서명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가운데)이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 촉구 연수구민 서명 12만명 돌파' 피켓을 들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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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목표 달성의 의미를 넘어 제2경인선의 조속한 건설을 원하는 연수구민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연수구민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전달해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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