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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넥슨, '슈퍼바이브' 국내 개방형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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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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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신작 MOBA(진지점령)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개방형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게임은 북미 게임사인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이다.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속도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높은 자유도에서 다양한 게임 경험을 창출할 수 있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6종의 ‘헌터(캐릭터)’와 팀 전략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누릴 수 있다.

국내 사전 테스트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헌터’, 게임 모드,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와 이전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제공한다.

2종의 신규 헌터인 ‘허드슨’, ‘진’을 새롭게 추가해 총 16종의 헌터를 선택할 수 있다. 허드슨은 막강한 화력과 군중 제어기를 통해 전장을 압도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진은 빠른 이동기를 통해 상대를 처치하는 것이 특징이며 ‘클론’을 소환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4대4 팀 대전 매치 모드인 ‘아레나’도 지원한다. 치열한 경쟁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랭크 게임’도 포함했다. 초반 게임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신규 ‘퀘스트 시스템’을 추가했고, 경기 지역 크기와 진행 시간을 축소해 게임 밀도를 높였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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