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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관리 기업 데이타볼로(Datavolo)를 인수한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리다르 라마스와미(Sridhar Ramaswamy)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타볼로 인수를 통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인수에 따라 데이터 확장성을 포기하지 않고도 고객에게 단순성과 비용 절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아파치 니파이(Apache NiFi)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볼로는 아파치 니파이라는 데이터 이동 시스템을 사용해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소스 간의 데이터 흐름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데이터볼로의 공동 창업자인 조셉 위트와 루크 로켓은 호튼웍스에서 일하던 동안 만나 이 회사를 설립했다. 위트는 이전에 소프트웨어 기업 클라우데라(Cloudera)에서 CVP를, 로켓은 Cloudera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했다.
한편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데이터 관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볼로와 같은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인수 외에도 AI 스타트업 앤트로픽과 파트너십을 맺어 그들의 모델을 스노우플레이크의 제품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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