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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 오늘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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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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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규모의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가 금일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2024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 마지막 건축박람회로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체류형쉼터, 리빙앤라이프스타일,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관을 비롯해 상담관과 세미나도 함께 펼쳐졌다.

전시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 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농촌체류형쉼터, 골프용품/장비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기업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우수 기업들이 참가했다.

2024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참관객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류형쉼터 특별관]에는 오는 12월 도입 예정인 농촌체류형쉼터 실물이 전시되어 5도2촌, 귀농귀촌 희망하는 참관객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리빙앤라이프스타일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가구부터 홈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는 리빙•홈데코 제품, 인테리어 정보와 아이템을 함께 제공했다.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관]에서는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1:1 맞춤형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분야별 상담관도 마련되어 있다. 농촌체류형쉼터 구매를 고려하는 참관객은 [체류형쉼터 상담관]에서 목조, 모듈러, 캠핑트레일러 등 다양한 유형의 체류형쉼터 실물을 직접 보고 자세한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다. [건축주 상담관]에는 다양한 설계•시공사가 참가해 예비 건축주의 견적 문의와 무료 건축상담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한샘리하우스와 LX Z:IN 인테리어가 참가하여 무료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브랜드에서는 현장 계약자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미니 쇼룸을 조성하여 여러 자재를 전시하고 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목조건축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목조건축 세미나], [한국형 프리컷 중목주택 세미나]가 개최된다. 사전 신청자는 우선 입장 가능하며 사전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 잔여 좌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24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관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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