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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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 죽리초등학교(교장 오명심)는 11월 21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죽리 학생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학습발표회 틀에서 벗어나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축제 계획, 프로그램 구성, 준비물 마련까지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연습하여 무대를 만들었다.
사물놀이, 바이올린, 댄스, 난타 등 평소 방과후 교육활동이나 스스로 연습한 것을 마음껏 발휘했고,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동심을 기르며 서로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 사회를 맡은 황원준(6학년) 학생은 "우리 스스로 준비해 축제를 끝내고 나니 뿌듯함과 성취감이 들어 좋았다"고 전했다.
공연을 감상한 이재숙 학부모는 "코로나 이후 처음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축제여서 감회가 새롭고 아이들이 스스로 이뤄낸 축제라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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