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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부산보건대학교, '제3차 지속가능한 공유·협업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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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20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제3차 지속 가능한 공유·협업포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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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지속가능한 공유·협업 포럼'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보건대


이 포럼은 전문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 지역사회, 산업체가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로 3회째 접어들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교수(2022년 1차 포럼), (전)KAIST 신성철 총장(2023년 2차 포럼)이 참여해 기술과 환경, 지역사회의 현명한 상생의 길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 전문대학의 우수한 협력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3차 포럼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3인이 들려주는 국가와 지역의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길'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 종로구 청년정책위원회 장두원 위원장(2022년 수상), 김경한 이야기브릿지 대표(2018년 수상), 이현진 ideaL 대표(2021년 수상)가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역의 인재에서 국가의 혁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이유와 성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허제은 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재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학이 무엇을 고민해야 하고, 학생은 어떤 길을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 전했다.

신남식 교육부총장(호텔바리스타과 교수)은 포럼 총평을 통해 "서부산 지역사회와 근간 산업의 발전과 함께해 온 부산보건대학교의 인재 양성 정책이 이번 포럼을 통해 도약해 지속 가능한 혁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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