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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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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일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에서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3기 협약식을 진행하고 총 25개 액션그룹의 본격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액션그룹 대표와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협약체결 후 레디단계 사업 운영계획 및 예산 집행 방법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3기의 총 사업기간은 다음해 9월19일까지로 레디단계인 다음달 18일까지를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3기에서는 지역 외 거주자, 즉 관계인구의 일부 참여가 허용됐으며 이는 보령시와 타 지역 간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관계인구로 구성된 팀원들은 사업종료 전까지 보령시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하며 이들을 통해 외부 인구의 지역 유입 및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액션그룹은 신활력대학 3기를 수료하고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돼 각 팀당 최대 270만 원이 지원되며 이후 액션단계와 고단계로 진입할 때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필수 요건으로 자립화와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된다.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21년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보령시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 및 해안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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