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21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오후 8시5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3% 오른 9만4806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1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9만4076달러를 하루 만에 넘어선 수치다.
현재도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2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기준 9만491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 대선 이후 ‘트럼프 랠리’가 지속하면서 지난 5일 오전 7만달러 아래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현재까지 상승률이 약 40%에 달하고 있다.
20일 이후 비트코인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친가상화폐 정책을 약속한 가운데,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 전담직을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작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당선인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 지에 대해 가상자산 업계와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백악관에 가상화폐를 전담하는 자리를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실제로 생길 경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가상화폐 업계가 행사하게 될 영향력을 보여주게 된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