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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젠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4'에서 고감도 엑스레이 디텍터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 설립 이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개발에 집중해온 픽젠은 이번 전시회에서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화질 영상을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의료 현장에서 포터블 엑스레이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개발된 고감도 디텍터는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픽젠은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 측은 전했다.
박종필 픽젠 해외 영업 이사는 “메디카 2024에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여 기쁘다”라며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상담이 이루어졌고, 이를 계기로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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