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김율리 교수, 세계정신의학회 ‘성격장애 분과 의장’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학회 협업·전문가 양성 교육·출판물 발행’ 성격장애 치료 발전 주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사진)가 지난 19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정신의학회(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WPA) 제24차 정기총회(World Congress of Psychiatry)에서 성격장애 분과 의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7년까지 3년이다.

WPA 산하 학술 분과인 성격장애 분과는 해당 분야 국제학회 간 협업, 전문가 교육, 출판물 발행 등 성격장애의 치료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김율리 교수는 2022년 공표된 국제정신질환 진단기준 (ICD-11) 성격장애 분야의 개정에 기여해왔다. WPA는 121개국 145개의 정신의학단체와 25만 명의 정신의학자를 대표하는 국제연합 단체이다.

이데일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