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메이트X5 폴더블폰 [사진: 화웨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화웨이의 폴더블폰 판매량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화훼이의 7~9월 총 112만대의 폴더블폰올 판매하며 전년 대비 97%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화웨이가 지난해 9월 내놓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X5'의 인기에 힘입은 것이란 분석이다. 화웨이의 신제품 플래그십 폴더블폰 메이트X6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6만명이 몰렸으며, 예약자가 5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폴더블폰 판매량의 급증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판매 증가를 이룰 전망인 시기에 일어났다. 3분기 중국의 총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하였으며, 총 폴더블폰 판매량은 79% 증가한 354만대에 달했다. 화웨이는 3분기 프리미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했다.
향후 메이트X6의 출시 이후 화웨이는 폴더블폰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에 따르면 메이트X6은 오는 26일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메이트 70'과 함께 정식 발표될 예정으로 아직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