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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ASII, 보레이께일라서 사랑의 쌀나눔 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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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지난 8일 (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와 ASII는 캄보디아 보레이께일라 지역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사진=(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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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사단법인 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이하 협회, 이사장 이정식)는 지난 8일 캄보디아 보레이께일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회의 송기윤 총재 내외와 협회의 이정식 이사장, 박복주 총괄대표, 해외한인장로회 북방선교위원장을 역임한 민영선 목사 내외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사랑의 쌀나눔봉사(사진=(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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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매달 1가정에 20kg씩 100가정에게 쌀나눔을 진행해오던 것을 2배로 확대해 진행한 행사로 특히 송기윤 총재의 아내이자 '킴스 에이스'라는 공연전문기획회사를 운영하며 '힐링 전문가'로 통하는 김숙진 대표가 삼익악기의 후원을 이끌어내어 삼익기타 3개를 기증했으며 미림상사의 송정현 대표는 약 250켤레의 아이들과 어른신발을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협회의 송기윤 총재는 "벌써 여러차례 보레이께일라를 오게 되는데 올 때 마다 한없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곳 아이들의 고난이 실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풍족함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힐링전문가 김숙진 대표가 삼익악기에서 기타를 기증받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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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회의 이정식 이사장과 박복주 총괄대표는 "오랜 세월 아이들을 봐 오며 너무나 어렵고 힘든 터널을 지나 늠름하고 당당하게 자라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나누는 삶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협회는 앞으로도 '성장과 나눔'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번 'ASII USA'와의 전격 결합으로 새롭게 협회의 일원이 된 민영선 목사는 "큰 틀에서 ASII USA가 하고자 했던 사랑 나눔을 그간 진정성 있게 지속해오신 모습에 감명받았다. 민간단체

미림상사의 송정현대표는 아이들 신발과 어른신발 약 250켤레를 기증했다(사진=(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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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서 긍적적이고 모범이 되는 사회참여적 활동들은 우리사회를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큰 원동력이 되리라 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귀중한 휴머니티의 가치를 실천해오신 협회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2월 13일(금)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ASii 세미나 및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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