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서울교통공사 '준법투쟁' 첫날 열차 125대 지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지하철 1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제1 노조가 '준법투쟁'에 돌입한 어제(20일) 전체 열차 3,189대 중 125대가 20분 이상 운행이 지연돼 정시율 9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연 열차 125대는 앞서 준법투쟁에 돌입한 한국철도공사와 공동 운영하는 1, 3, 4호선 열차로, 코레일 열차 지연에 따라 뒤따르던 서울교통공사의 열차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교통공사가 단독 운영하는 2호선과 5에서 8호선은 5분 이상 지연되는 경우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공사 1 노조인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인력 확충과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 등 단체행동에 나섰고,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 달 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