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엑스서 식품산업 혁신·지속가능한 미래식품 논의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 최고경영자 기조연설 등 강연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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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제14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개발 현황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을 엿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식품업계의 관심이 높은 '맞춤형', '기능성', '친환경', '대체식품' 등을 중심으로 미래식품의 방향성과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네슬레코리아의 토마스 카소(Thomas Caso) 최고경영자가 맡는다. 그는 온실가스 감축, 자연 생태계 복원,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의 성과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네슬레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1부에서는 '개인맞춤형 기능성식품 개발’을 주제로 미국 아이에프에프(IFF)의 한은정 이사가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및 아시아 동향, 소비자 인사이트'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환경을 추구하는 혁신 기술'을 주제로 일본 쿠라레이(Kuraray)의 나카무라 타카하시 부문장’이 '쿠라레이의 지속가능한 포장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현장 참여자의 질의에 대해 강연자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업계가 국내외 식품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며 "정부도 우리 농식품 산업이 미래로 도약할 수 있게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제14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사진=농식품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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