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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한국GSK,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인포그래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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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식 기자]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11월 19일 '세계 남성의 날'을 맞아 '15년 동안 한국 탈모인과 함께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라는 제목의 인포그래픽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지널 두타스테리드 제제 아보다트는 지난 2004년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탈모 치료제로서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이후 지난 2009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

인포그래픽에선 지난 15년 간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쌓아온 다양한 임상적 가치와 안전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M자 탈모에 효과적 글로벌 3상 연구를 통해 확인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한국 남성 대상 5년 데이터 연구를 통해 확인된 개선 효과 피나스테리드 1mg으로 개선 보이지 않은 환자에서도 확인된 개선 효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올해 새롭게 발표된 한국인 대상 5년 RWE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보다트는 치료 5년 시점에서도 꾸준한 임상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특히, IGA 점수 기준 1~2년차 시점에서 20대, 30대 탈모 환자들의 개선 효과가 다른 연령대보다 우수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아보다트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0.02mg, 0.1mg, 0.5mg을 포함한 두타스테리드 용량군 중 유일하게 전두부 부위에서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유의미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두타스테리드 저용량 및 피나스테리드 1mg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식약처에서 공인한 두 가지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의 전환 투여 연구 결과에서도 두타스테리드는 강점을 보였다.

최소 6개월 동안 피나스테리드 1mg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유의미한 임상적 개선을 보이지 않은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아보다트를 투약한 결과, 치료를 완료한 환자 중 77.4%가 글로벌 사진 평가 기준으로 피나스테리드 치료 후와 비교해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SK 제네럴메디슨 사업부 이동훈 전무는 "아보다트의 국내 남성형 탈모 치료 적응증 허가 15주년을 맞아, 남성 탈모인들의 곁에서 이뤄온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발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GSK는 국내 탈모인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탈모 치료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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