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품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가한 식품 협력사직원들이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자동화포장 라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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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제공하며 협력사 질적 성장을 돕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GS샵은 지난 11월 20일 11개 생활용품 협력사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코티티(KOTITI) 시험 연구원에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안전 관리법,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 안전 관리법에 대해 교육했다. 기기분석실과 실험 방법을 소개하는 랩 투어도 진행했다.
올해 GS샵은 6월 뷰티, 9월 패션, 11월 식품과 리빙까지 총 64개 협력사 직원 115명에게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법령과 이론 교육에 이어 피티(FITI), 코티티(KOTITI) 등 시험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험 기기에 대해 배우고 대기업 제조 공장을 벤치 마킹하는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윤호경 GS샵 품질연구팀장은 “대기업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중소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돕는 ESG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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