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는 20일 경기 수원 장안구에서 송년회 및 회관 개관식을 열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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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경기도수의사회가 지난 20일 경기 수원 장안구에서 송년회 및 회관 개관식을 열고 수의료 발전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관식은 2013년 기존 회관 매각 이후 11년 만에 단독 회관을 매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이곳 회관에서 동물의료 발전, 동물복지 향상 등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수의사의 위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경기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도내 공수의들이 방역 등 힘든 업무를 많이 맡고 있어서 수당 인상을 위해 힘썼다"며 "수의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의사회에 따르면 전국 수의사 회원의 27%가 경기도수의사회 소속이다.
4분의 1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만큼 내년부터는 이곳 회관에서 각종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다시 회관을 매입할 수 있었다"며 "수의계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경기도수의사회는 20일 경기 수원 장안구에서 송년회 및 회관 개관식을 열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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