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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화대전’에서 입상한 작가들 중에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이 모나코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 L'Entrepôt에서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3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예술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술의 경계를 세계로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미술의 비상, 모나코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전시는 지중해의 매혹적인 풍경을 간직한 모나코에서 동양과 서양 예술의 교감을 선보였다. 참가 작가들은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는 독창적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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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 대한민국 미술의 기본 가치를 지켜가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되었다. 이와 함께 창의성과 역동성을 겸비한 작품들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이룬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는 모나코를 찾은 현지 관람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예술 애호가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 미술이 가진 독창성과 가능성을 세계 미술계에 새롭게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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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기획한 관계자는 “모나코 전시는 단순한 해외 전시를 넘어, 대한민국 미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향후 더 많은 작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기획에 참여한 한국이 고향인 파리의 갤러리89 안은희 관장과 질 바스티아넬리(Gilles Bastianelli) 큐레이터는 전시가 끝난 후 전시 후기를 통해 직항도 없는 세계 최고 갑부들이 모이는 모나코에서 한국 작가들이 전시를 한경우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모나코 특별전은 한국 미술계의 국제적 비상과 가능성을 증명한 자리로, 향후 대한민국 미술의 세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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