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인재 양성ㆍ숏폼 콘텐츠 확대
롯데홈쇼핑이 라방 전문 쇼호스트 4명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엘라이브4'를 론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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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MZ 쇼호스트 4명을 앞세운 라이브방송을 통해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과 함께 숏폼 콘텐츠 확대에도 열정적이다.
롯데홈쇼핑은 27일 라방 전문 쇼호스트 4명이 등장하는 프로그램 '엘라이브4'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업계 최초 '수중 생방송'을 진행한 아쿠아리스트 출신 오찬헌 쇼호스트를 비롯해 이라은, 박은서, 최유나 쇼호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2분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등을 벌이는 한편 '퀴즈쇼', '구매인증' 등 소통 이벤트를 진행해 흥미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실적 회복을 위해 젊은 라이브커머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들의 클래스'가 있다. 이는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청년에 전문교육과 생방송 실습, 해외 연수 등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숏폼 콘텐츠'를 TV, 티커머스, 모바일 등 전 채널로 확대 중이다. 3월에는 TV숏폼 '300초 특가(현 300초 숏핑)'를 선보이고 이를 티커머스 주 1회, 엘라이브 주 3회로 편성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간 소통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 이벤트도 확대한 만큼 쇼핑의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지영 기자 (kjy4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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