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부모님과 韓 3차 합가 시작…♥최민수 더 신났네 '수다 모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부모님과 다시 한 번 합가를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20일 강주은은 개인 계정에 "요즘의 우리 집안 일상을 남겨요. 감사하게도 화목하고, 하루하루가 풍성하네요. 여러분도 즐거운 가을 날들이 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강주은은 부모님과 한국에서의 3차 합가를 시작한 모습. 강주은의 부모님은 한국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 중이다. 특히 전보다 건강해진 강주은 부모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최민수는 밥을 먹으면서도 장모님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주은은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단란한 가족의 분위기가 절로 느껴진다.

앞서 강주은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30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4월 캐나다로 돌아간 강주은 부모님은 5개월 뒤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것임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강주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