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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개인 정보 우려 속 윈도우 리콜, 기업용은 비활성화가 '디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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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PC의 모든 것을 보고 항상 기록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리콜 기능은 발표 당시부터 논란이 되었다. 사용자에게는 편리하겠지만, 로컬 PC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이 하는 모든 작업을 시각적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도 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소한 기업 사용자에게는 항복한 것 같다.
ITWorld

ⓒ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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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맥이 발견한 새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모든 기업용 컴퓨터에서 기본적으로 윈도우 리콜이 비활성화된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코파일럿+ 사양을 충족하는 로컬 하드웨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IT 관리자의 권한이 있어야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 디바이스 부사장인 파반 다불루리는 “리콜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으며, IT 부서가 새로운 정책을 통해 이 기능을 활성화한 후 직원이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사용자가 리콜을 쓰기를 바란다. 블로그는 이어서 리콜이 “추가적인 데이터 암호화 계층과 윈도우 헬로 보호를 포함한 의미 있는 보안 강화 기능을 제공해 지금까지 중 가장 안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업 고객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식은 현재 사용자 코파일럿+ 컴퓨터에서 활성화된 동일한 기능보다 더 엄격하다. 그러나 지금도 리콜 기능을 끄거나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당초 올여름으로 예정되었던 출시가 10월로 연기된 데 이어,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의 경우 '12월 이전'으로 최종 연기된 후 나온 조치다.

이미 리콜이 대규모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를 일으킨 것을 고려할 때 주의가 필요한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고 비활성화된 형태로 배포하면 기업 사용자는 리콜을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목표한 바가 아닐 것이다.
editor@itworld.co.kr

Michael Crider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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