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년간 학회 발전·회원 권익 보호 나설 것
김남호 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사진=원광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남호 교수가 대한부정맥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
21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 학회는 1997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로 시작해 대한부정맥학회로 발전한 국제학술단체로 17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 질환을 연구로 심장과 관련한 학술 연구와 환자들의 건강 개선,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9월 원광대병원에 입사, 2007년 순환기내과 분과장, 2011년 4월 권역심뇌혈관센터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대한내과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심장학회 정회원이자 호남순환기학회 전 이사장 직책을 수행했다.
현재는 대한부정맥학회 윤리위원장, 심전도신호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상교수로서 환자 진료 및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남호 교수는 “순환기내과를 비롯한 여러 구성원의 도움으로 보임 되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정맥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회장선출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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