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체 엑시온그룹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전일 대비 29.90%(247원) 오른 10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시온그룹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메르센애널리틱스를 상대로 약 4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주당 1058원에 신주 378만718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신규 주식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4일로, 메르센애널리틱스는 발행받은 주식을 1년간 보호예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사업 투자 및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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