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올해 처음 지원하는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은 셋째 이상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경우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 원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마친 뒤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 전달사항을 듣고 있다. 2024.03.04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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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중 지원 대상자는 506명으로 추계하고 있다. 이달 기준 입학지원금은 300여 명이 신청해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
입학지원금 지급 대상자 부모 또는 보호자는 온라인 '보조금 24'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 자격 확인 후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시는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학부모가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 안내문과 SNS 등을 활용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지원사업이 올해 8월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이라 사업 내용을 모르는 학부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초등학교에 적극 홍보해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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