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5일 40개국 1000개 기업 참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오는 12월 3~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4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ISPO Munich 2024)'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한 ISPO 대구공동소재관 모습.(섬유개발연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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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4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ISPO Munich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웃도어·스포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ISPO 뮌헨은 40여개국에서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다.
섬유개발연구원은 오는 12월3~5일 열리는 박람회 기간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함께 지역 섬유기업 10개사를 위한 '대구공동소재관'을 운영한다.
참가기업의 전시 품목은 ㈜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 ㈜현대화섬, ㈜티앤아이, ㈜부성티에프시, BK글로벌, ㈜자인의 기능성 아웃도어 원단과 ㈜대웅에프엔티, ㈜해원통상의 친환경 스포츠웨어 원단, ㈜보광아이엔티와 삼성교역㈜의 아웃도어용 슈퍼소재다.
이들 기업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 참가한 지역 기업 10개사는 100만 달러 이상 상담 실적을 올렸다.
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10개 기업 중 6개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가한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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