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 /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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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인다는 소식에 21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75%) 오른 17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셀트리온은 자사주 58만3431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1000억원 규모다.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취득을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에 대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가 취득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 3월과 4월, 6월, 10월에 이어 다섯 번째다. 총규모는 약 4300억원이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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