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폭탄 사이클론'으로 불리는 대형 폭풍이 미국 북서부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에서는 허리케인급 강풍에 부러진 나무가 노숙자 캠프와 집을 덮치면서 주민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워싱턴주에서만 50만 건이 넘는 정전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에서도 수만 곳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기상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까지 최고 2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샌프란시스코 북쪽 지역엔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최고 28cm의 폭설이 예고된 시에라네바다 등 산악지역엔 겨울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탄 사이클론'은 사이클론이 짧은 시간에 급속히 강화하면서 발생하며, 이번의 경우, 태평양 쪽으로 엄청난 양의 수증기를 포함한 '대기의 강'이 형성되면서 세력이 강화됐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시애틀에서는 허리케인급 강풍에 부러진 나무가 노숙자 캠프와 집을 덮치면서 주민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워싱턴주에서만 50만 건이 넘는 정전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에서도 수만 곳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기상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까지 최고 2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샌프란시스코 북쪽 지역엔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최고 28cm의 폭설이 예고된 시에라네바다 등 산악지역엔 겨울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탄 사이클론'은 사이클론이 짧은 시간에 급속히 강화하면서 발생하며, 이번의 경우, 태평양 쪽으로 엄청난 양의 수증기를 포함한 '대기의 강'이 형성되면서 세력이 강화됐습니다.
기자 : 유투권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