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까지 276명 모집
군산시청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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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86명(전일제 58명, 시간제 28명) △복지 일자리 14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2명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22명으로 총 276명이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다만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는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일자리는 안마사 자격이 있는 시각장애인,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이라는 자격이 추가된다.
신청은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다만,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사업은 (사)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에서,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사)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에서 별도로 모집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의 자존감 증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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