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벽걸이형 스마트 디스플레이 '에코 쇼 21' [사진: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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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최초의 벽걸이형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2022년에 출시된 '에코 쇼15'(Echo Show1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코 쇼21'을 출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에코 쇼 21은 1080p 해상도의 21인치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399.99달러(약 55만9870원)다.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오디오 품질과 2배 늘어난 시청 영역, 개선된 카메라와 내장 스마트 홈 허브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에코 쇼 21'은 몰입형 사운드, 2배의 저음 및 실내 적응 기술을 제공한다. 1세대 에코 쇼15보다 시야각이 2배 이상 넓어지고 줌 기능이 65% 향상되는 등 화상 통화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 프레이밍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소음 감소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마존은 299.99달러(약 41만9900원)의 새로운 '에코 쇼 15'도 발표했다. 이 제품에도 동일한 오디오, 카메라 및 스마트 홈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두 모델 모두 와이파이(Wi-Fi) 6E가 탑재되어 있어 음악 및 동영상 스트리밍 속도가 빨라졌다. 해당 기기들은 파이어 TV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마존의 파이어 TV 리모컨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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