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스티큐브의 혁신 신약 '넬마스토바트'가 임상1상을 통해 우수한 유효성과 안정성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이 신약은 사실 임상1상 진입 전부터 글로벌 빅파마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저희와의 2년 인터뷰에서도 기술이전 논의사항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BTN1A1' 에스티큐브가 타깃하는 면역체크포인트입니다. 전임상에서 이미 유효성을 확인한 회사는, 이번에 임상1상 결과를 확보하면서 사업화에 한층 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임상1상 주목할 점과 사업화 전략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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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넬마스토바트' 임상1상 주목할 점은
[유승한/ 에스티큐브 CSO]
치료적으로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게 다른 약이 듣지 않는 환자들이 반응을 하거나 또는 실제로 전체생존율이나 여러 가지 기준으로 봤을 때 더 잘 들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 가능성을 보고 임상1상을 했고요. 저희가 꼭 의도하고 환자를 모집한 건 아닌데 환자 43명 중에 여러 종류가 있었어요. 그중에 굉장히 잘 들었던 암들이 특히 대장암이라든지 소세포폐암이라든지 그 다음에 난소암 그다음에 두경부폐암 이런 암들이 굉장히 좋을 전망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래서 저희가 임상1b, 2상을 소세포폐암하고 그다음에 대장암에서 진행하기로 결정을 했고 그래서 지금 현재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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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美면역항암학회 참석...'빅파마' 논의 진행상황은?
[유승한/ 에스티큐브 CSO]
어디라고 얘기는 못 드리지만 SITC미팅에서도 실제로 빅파마에서 와서, (그다음에) 중견 미국에 있는 중견 회사들이 와서 굉장히 관심이 있어서 앞으로 연락을 하고 논의를 해보자 즉시 이런 데가 있었거든요. 전임상태에서부터 계속 저희가 데이터를 업데이트 해주면서 그 관계를 가지고 있는 연락을 하는 회사들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제가 이번에 가서 느낀 건, 임상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까 훨씬 더 관심을 많이 가지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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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에스티큐브 부사장]
기존에 저희가 파트너링을 하기 위한 어떤 전략적인 부분하고 지금 환경하고는 저희가 많은 데이터 축적과 많은 검증 임상 1상 또는 임상 1상 지금 진행되고 있는 임상과 관련돼서 많은 데이터들이 축적되어 있는 이런 상황에서는 저희가 예전보다는 훨씬 더 유리한 좋은 조건에 위치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전략적 파트너십과 그런 부분들을 빠르게 상업화할 수 있다라고 한다라면 기존의 블록버스터급 약으로 성장했던 다른 면역항암제들 이상의 그런 시장성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저희가 임상을 통해서 많은 환자들의 데이터 축적을 통해서 논의를 계속해 나가면서 그런 시기를 적절히 조절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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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상증자 진행...자금 활용계획은?
[박준용/ 에스티큐브 부사장]
이번에 자본 확충은 물론 저희 이해관계인 회사와 3자 배정도 진행을 했었고 지금 주주 일반공모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 자본 확충을 통해서 재무구조가 안정화된다고 하면 다른 사업적인 허들, 재무적인 허들은 완전히 상쇄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아까 말씀하신 바이오마커를 통한 임상 설계 그런 부분들이 계속 진행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가져갈 수 있는 환경을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렇게 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촬영: 김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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