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브리핑]이마트, '재무구조 개선이 먼저다' 목표가 65,000원 - 흥국증권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21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이 먼저다'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이마트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이마트(139480)에 대해 '3Q OP 1,117억원(+43.4% YoY), 비교적 양호한 실적. 수익성 제고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해야 할 때. 2023년 이후 EBIT과 EBITDA의 구조적인 개선 추세가 가능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다만 재무구조 조정을 통한 차입금 축소와 이자비용 감축 등으로 실질적인 주주가치(=순자산가치)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라고 분석했다.

◆ 이마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65,000원 -> 65,000원(0.0%)

- 흥국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흥국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5,000원은 2024년 07월 11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2월 19일 9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4월 15일 최고 목표가인 10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65,000원을 제시하였다.

◆ 이마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6,000원, 흥국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5,000원은 24년 11월 15일 발표한 NH투자증권의 65,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76,000원 대비 -14.5% 낮은 수준으로 이마트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6,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1,545원 대비 -6.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이마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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