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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천희♥전혜진, 결혼생활 위기? "부부상담 받았다"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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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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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 에서 이천희가 결혼 초반 위기가 있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 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전혜진과 결혼 14년차인 이천희가 출연.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배정남은 이천희에게 "형수 안 오나"며 전혜진을 찾았고 전혜진도 올 것이라 했다. 하지만 전혜진이 '형수님' 호칭을 싫어한다고 하자 배정남은 "형의 아내를 존중하는 표현이다 혜진 형수님이라고 하겠다"며 "호칭정리하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은실이'로 아역배우부터 데뷔한 전혜진이 등장, 배정남이 또 형수라고 부르자 "혜진 선배님이라고 해라"며 즉각 호칭정리를 했다. 전혜진은 1998년도에 아역데뷔,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했기 때문. 전혜진은 "그냥 편하게 '혜진아'라고 해라"며 장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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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천희와 전혜진의 결혼 스토리가 전해졌다. 초반에 엄청 부부싸움도 했다는 두 사람. 이천희는 "결혼 3년차에 제일 많이 싸웠다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라며 "30년산 패턴, 차이가 있었다, 근데 아내가 맨처음 부부 상담 받자고 했다"며 그만큼 결혼 3년만에 부부사이 위기가 찾아왔으나 이를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군대에서 받은 연애편지도 언급했다. 한사람에게 받은 것이라는 이천희는 "추억을 기억하고 싶은건 아닌데 버리기 미안했다"고 했다. 이에 모벤져스들은 "미안한 마음더 안돼, 결혼했으면 버려야한다"고 했고 배정남도 "오늘 편지 다 태워보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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