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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비즈스토리] 기술 개발 이어 스타트업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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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우수 사례



산업부 장관상 서강대학교 ALAM 팀-이노시뮬레이션

중앙일보

2024 CES에 참여한 ALAM 팀(왼쪽부터 이상아·임주은·임종윤·김휘성 학생).


ALAM 팀은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스타트업을 창업해 사업화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다. ALAM 팀은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XR(확장현실) 생태계에서 오락적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및 창작 활동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프로젝트를 함께한 이노시뮬레이션은 다양한 사용자들의 XR 콘텐츠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ALAM 팀에 제안했고, 이에 따라 ALAM 팀은 펜 형태의 XR 입력장치를 개발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ALAM 팀은 신규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며, 해당 기술과 관련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 2024 CES, 중국 심천 하이테크 박람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는 “프로젝트는 기업과 학계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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