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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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16년째 취약계층 아동 등 누적 2만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작년부터는 임직원 가족중심의 행사로 취지를 확장해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자녀와 김장 김치를 담그며, 자녀들이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계기로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 총 30가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당일 임직원이 담근 김치를 포함해 총 2472상자 분량의 김치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양육원과 보호대상아동 거주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양육원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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