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40대 일자리 역대 최대 폭 감소…건설업 부진
올해 2분기 건설업과 도소매업 부진 여파로 20대와 40대의 일자리가 크게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5만 4천개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로 타격을 입었던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입니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의 일자리가 13만 4천개 줄었고, '경제 허리'라 불리는 40대에선 5만 6천개나 줄어 각각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건설 경기 악화로 건설업 일자리는 3개 분기 연속 감소했고, 부동산업 역시 5개 분기째 감소 추이를 보였습니다.
#일자리 #고용한파 #건설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올해 2분기 건설업과 도소매업 부진 여파로 20대와 40대의 일자리가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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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타격을 입었던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입니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의 일자리가 13만 4천개 줄었고, '경제 허리'라 불리는 40대에선 5만 6천개나 줄어 각각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건설 경기 악화로 건설업 일자리는 3개 분기 연속 감소했고, 부동산업 역시 5개 분기째 감소 추이를 보였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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