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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쓴 논문 있다? 구글 스칼라, 몰랐던 사실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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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구글 스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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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학술 자료 검색 서비스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가 서비스 개시 20주년을 맞아 알려지지 않은 20가지 사실을 공개했다고 1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2004년에 개발된 스칼라의 개발팀은 2명으로 시작됐으며, 초기 버전의 개발에는 9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개시 초기에는 인터넷이 느리고 불안정했기 때문에 개발팀은 논문 파일을 물리적으로 들고다녔다고 한다.

또한 구글 스칼라 개발팀은 가족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알기 위해 구글 스칼라에서 가족의 이름을 검색해볼 것을 권장했다. 이를 통해 가족의 의외의 면모를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의외로 구글 스칼라에서 사랑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기말고사 시즌이 되면 학생들의 고백이 많아진다고 한다.

아울러 고양이와 함께 쓰여진 논문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975년에 발표된 한 논문에는 F. D. C. 윌러드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공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특이한 조합의 연구도 존재한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다양한 것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관되어 논의됐는데, 예를 들어 '초콜릿'과 'COVID'라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단어로 검색해도 수많은 문헌이 검색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 구글 스칼라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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