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결혼을 약속한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에일리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에일리입니다.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젠 정말 행복한 하루였네요. 많은 축복과 응원, 그리고 축하 보내주신 만큼, 저희 커플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일리와 최시훈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에일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여러분이 마음으로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해 이 모든 사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20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3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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