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바로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섭니다.
어제 서울시의회에서 윤영희 시의원이 오 시장의 얼굴로 만들어진 딥페이크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최근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를 막을 방안을 고민해달라는 요청을 하며 기술의 파급력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그야말로 빵 터졌다는데요.
오 시장의 반응도 들어보실까요?
"묘하게 닮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웃고 넘어가기에 딥페이크 범죄는 나날이 더 심각해지고 있죠.
최근엔 남성 피해자들도 급격히 증가했는데 남녀불문하고 범죄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해주는 게 먼저 아닐까요?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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