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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최시훈, ♥에일리와 결혼 전 다짐 "내 말 틀렸고 네 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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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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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가수 에일리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개인 계정 프로필이 눈길을 모았다.

최근 최시훈은 개인 계정 프로필에 "남편: 내 말이 틀렸고 네 말이 맞아, 아내: 내 말이 맞았고 네 말이 틀렸어 암기하기"라고 적었다.

이는 최시훈이 결혼을 앞둔 마음가짐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 시선을 모았다.

앞서 19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와 최시훈이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약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후 양가 부모님, 가족들의 축복이 있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교제 사실 공개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에일리 역시 팬 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제가 외롭지 않게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면서 살아 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하여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공연, 음반 준비, 방송 등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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