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한 '성 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의 형량 선고가 연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AP통신은 맨해튼 지방검찰청이 재판을 중단하고 형량 선고를 연기하는 데 동의한다는 의견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지난 5월 내려진 유죄 평결이 파기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과거 성관계 폭로를 막으려고 13만달러를 건넨 혐의와 관련해 유죄 평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트럼프 #성추문 #머천_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