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몇 년간 공시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으로 국민 고통이 가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 왔고, 내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윤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에서 합의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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