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혹은 원화 랜덤 지급
업비트도 솔라나 전고점 경신 기념 코인 지급
업비트도 솔라나 전고점 경신 기념 코인 지급
빗썸이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용자에게 총 300억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빗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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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發’ 코인투자 광풍에 고객을 유치하려는 거래소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2위 빗썸은 대규모 코인 증정 이벤트까지 펼치며 1위 탈환을 노린다.
19일 빗썸은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용자에게 총 300억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이용자라면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BTC) 혹은 원화를 받을 수 있다. 혜택은 21일 오후 4시부터 12월 31일 24시까지 빗썸 혜택존 내 랜덤박스에서 수령 가능하다.
선물은 랜덤으로 지급되며 5만원 이하일 경우 원화로 지급, 5만원 초과는 비트코인으로 지급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20일 종가 기준이다. 지급된 비트코인과 원화는 1회 이상 거래 후 출금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미수령 또는 미거래 시 익영업일에 소멸된다.
빗썸은 창립 11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한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지난 17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약 600억원 상당의 무료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했다.
행사 기간 동안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 받았던 회원에게는 ‘0.04% 최저 수수료 쿠폰’ 혜택도 30일간 자동으로 적용된다. 현재 빗썸은 원화마켓 기준으로 0.25%의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 무료 미적용 회원도 최저 수수료 쿠폰 등록을 통해 30일간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업비트는 솔라나 사상 최고가 돌파를 기념해 솔라나 코인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업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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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수성을 해야 하는 업비트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라나 코인의 최고가 경신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솔라나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업비트는 솔라나를 거래하거나 코인모으기 서비스, 스테이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33솔라나를 증정할 예정이다. 솔라나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업비트에서 3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333 솔라나를 이 기준으로 원화로 환산하면 1억1224만원 규모다. 업비트는 또 비트코인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비트코인 규모의 코인을 내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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