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대기 중인 스타십(Starship) 우주선 [사진: 스페이스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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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이스X가 스타십 우주선의 6번째 발사를 앞둔 가운데, 그윈 샷웰 스페이스X 사장은 스타십의 미래와 스타링크 위성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샷웰 사장은 스타십 발사 시스템이 실험용 로켓에서 실제 운영 임무로 옮겨가면서 전환점에 도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샷웰은 "우리는 방금 팰컨에서 400회 발사를 통과했고, 앞으로 4년 동안 스타십 발사를 400회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높은 목표는 하드웨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지상 시스템과 높은 비행 속도를 위해 그만큼의 액체 산소와 메탄을 공급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그러나 스페이스X가 올해 스타십을 4번 발사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샷웰은 스페이스X가 향후 몇 년 안에 팰컨9와 팰컨 헤비 발사를 스타십 미션으로 꾸준히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팰컨9 비행의 마지막 보루였던 드래곤 우주선의 승무원 임무조차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샷웰은 스타링크가 현재 지구 저궤도에 약 7000개의 운영 위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스타링크에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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