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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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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최시훈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식음료(F&B)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조선비즈

에일리(왼쪽)와 최시훈. /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최시훈 인스타그램 캡처



19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와 최시훈은 내년 4월 20일 결혼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했다.

에일리도 이날 공식 팬카페에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12년에 데뷔한 에일리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았다. 대표곡으로는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등이 있다.

민영빈 기자(0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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