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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공습 당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주카크알블라트 지역의 아파트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8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40분쯤 베이루트 중부 주카크알블라트의 주거지역에 있는 아파트가 폭격당해 4명이 숨지고 1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NNA는 "이 일대가 크게 파괴됐다"고 전했다.
AFP 통신도 현지 특파원이 두 차례 폭음을 들었고 건물 1층이 심하게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카크알블라트는 최근 몇 주간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 국면에서 피란민이 많이 몰린 지역으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장악한 곳이기도 하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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