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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간추린 경제] 1. "밸류업 펀드 집행" 2. '자사주 매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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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증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주부터 2천억 원 규모의 밸류업 펀드 자금 집행을 시작하고, 3천억 원 규모의 추가 펀드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필요할 때에는 시장안정 조치가 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에도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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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 때 5만 원 선이 깨졌던 삼성전자 주가는 오늘 장 중 한때 7% 넘게 올랐다가, 지난 거래일보다 5.98% 오른, 5만 6,7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모두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고, 3조 원어치를 소각하겠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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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모든 당사국이 발전하는 중국 급행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중국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지역 협력을 위한 노력이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부상 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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