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소셜미디어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진해서 밝힌 방송인 김나정 씨를 조만간 직접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 관계자는 김 씨가 최근 주거지 관할 경찰청으로 인계됐다며 곧 "한두차례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귀국하기 전 자신의 SNS에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는 글을 올렸고 귀국 직후 실시한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김 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강제로 마약 흡입을 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김나정 #마약자수 #마약투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